포항시, 내달 17일까지 집중 실시

포항시 관계자가 코로나19 대비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코로나19 대비 어린이집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수점검의 주요점검 사항은 급식위생·안전·방역관리 분야로 구분해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전국 휴원해제인 6월 1일보다 일주일 늦은 6월 8일 일제 개원해 현재까지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과 함께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온상승에 따른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차확인장치, 후방영상장치, 후진경보음 장치 등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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