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젝트 ‘내 인생의 노래’를 제작한다. ‘내 인생의 노래’는 경주의 각계 명사로부터 어려울 때 힘이 돼줬던 애창곡 즉 ‘내 인생의 노래’를 들어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명사가 애창곡을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해 경주시민 누구나 노래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자는 프로젝트다. 출연진은 명사들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치유와 공감의 매체인 노래를 통해서 경주시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라면서 “시민들이 ‘내 인생의 노래’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