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처리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각 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정권 의원, 부위원장에 차현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예결특위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건을 원안가결 했다.

수성구의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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