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999년 이후 20년 만에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곳, 동일 건물·사업 부지에 행정구역이 겹치는 곳, 민원 발생 지역 등 8개 행정동의 경계를 조정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비산동과 공단1동을 통합하고, 공단2동의 명칭을 변경하며, 산동면의 읍 승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 국한된 조정이어서 재산권 행사나 주소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