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대상 할인 등 먹거리 풍성

[경산] 경산시가 전국 최초로 양돈농장을 둘러보고, 돼지고기를 활용해 다양한 음식 등을 만드는 ‘스마트 클린 체험농장’을 건립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용성면 육동에는 12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된 친환경 양돈 체험장 ‘피그&스토리’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직접 키운 돼지고기(흑돼지)로 소세지 만들기, 돈가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카페와 야외 바베큐장, 축산물판매장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세지, 햄, 돈가스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전 품목 1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시설 이용 전 사전예약(010-8415-1338)이 필요하며, 경산 주소지 신분증 지참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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