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7월 9일 봉화군 봉성면의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개장을 앞두고, 해설사의 전문지식 함량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건축학과 정연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또, 실제 해설 시연 연습, 관광해설 아이디어 및 스토리 발굴 등 문화관광해설사로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되도록 구성됐다.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교육은 봉화군이 가진 새로운 관광자원의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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