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하루 500명 입장

[구미] 구미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야외물놀이장 문을 연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낙동강 변 9천638㎡에 조립식 수영장 4조, 대형 미끄럼틀, 영유아 풀, 버블 존 등을 갖췄다.

6m 높이 대형 미끄럼틀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튜브를 갖고 이용해야 한다.

시는 인터넷 예약제로 하루 입장객을 500명 이하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12세 4천원, 13세 이상 6천원이다. 구미시민은 50% 할인받는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터넷 예약제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킬 예정이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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