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지난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 치료사 및 협력의사 등 치료지원전담팀 7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i짱짱카드’ 도입에 따른 바우처 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치료지원 제공기관 선정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초등교육과 관계자는 “경북i짱짱카드 도입으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치료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실정과 여건에 적합한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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