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하는 음악공연을 기획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신세계는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술백신 프로젝트’ #힘내라 대구 #슬기로운 감상생활을 진행한다. 6월부터 8월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신세계 공연기획자가 직접 지역의 관계자를 통해 연주자와 가수들을 섭외했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 3시와 4시에 각 30분 가량 열린다.

지난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공연은 진행된 상황이며, 오는 27일에는 에스텔 밴드의 로맨틱 보사노바 공연에서는 Misty, Tango, 비와 당신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7∼8월에도 재즈퀄텟과 함께 힐링 콘서트, 마쌀리나 라이브 밴드의 콘서트, VESNA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한 여름 클래식 콘서트등의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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