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석동용(60·사진) 다사읍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 퇴임한다.

석 읍장은 경상남도 합천 출신으로, 1979년 영천시 북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달성군에서는 옥포면(현 옥포읍)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종합민원과장, 하빈면장, 기획감사실장,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지난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정책관광국장과 다사읍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주민 현안 해결을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서부터 대규모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달성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