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던 대구·경북지역에 폭염을 식혀줄 반가운 장맛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날 오후 경북서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구와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의성 28℃, 대구·영천·경주 27℃, 칠곡·김천 26℃, 문경·포항 25℃ 등의 분포다.

25일에는 오전 동안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로 접어들며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던 비가 차차 소강상태로 접어들겠다. /이시라기자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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