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격 36홀의 경주신라CC
김철년 대표이사와 이·감사 취임
새로운 비상 위해 한걸음씩 전진
야간골프·각 홀 개성적 디자인·
천혜의 자연환경 등 자랑거리로
비회원 계절·시간 그린피 인하도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의 계절별 아름다운 풍광.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제공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의 계절별 아름다운 풍광.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제공

[경주]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40년 역사의 국제규격 36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각 홀마다 개성적 디자인으로 골프인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전국 최고 명문 골프장이다.

2천800여명 회원이 주주로 참여하는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지난 4월 제9대 김철년 대표이사와 이·감사들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비상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경주신라CC는 천마 6천524m 18홀과 화랑 6천451m 18홀로 구성된 총 36홀의 골프장으로서 능선에 시원하게 위치한 풍치가 일품이다.

수려한 조경 또한 각 코스마다 포근히 둘러싸여 조화를 이룬 천혜의 골프장이다.

천마코스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고의 LED조명시설을 도입해 야간골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조명해 가고 있다.

 

봄에는 경주가 자랑하는 벚꽃이 보문단지로부터 신라CC까지 장관을 이루고 봄바람 솔솔 불며 벚꽃 잎 흩날리는 꽃비 맞으며 즐기는 연인들과의 라운딩은 행복 또한 두배 이상 넘쳐 골프를 치다가 벚꽃구경에 넋을 잃기도 한다.

또 경주신라CC 클럽하우스 주변은 4월 벚꽃이 지나고 나면 화사함을 자랑하는 철쭉이 한눈에 들어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켜 라운딩 하기전 골프인들이 가족단위 식구들과 여인들이 함께 인정 샷 하기 바쁜곳으로 평이 나있다.

여름에는 짙은 녹음 속에서 광활하게 펼쳐진 아름드리 노송들을 보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골프인 누구나 다가가고 싶은 곳이다.

가을에는 각 홀마다 붉게 물든 단풍 속 라운딩과 겨울에는 포근하고 따뜻해 사계절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천혜의 드림구장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휴가철 가족들과 동반 라운딩 후, 보문 관광단지 곳곳을 도보로 돌아볼 수 있어 문화 관광의 역량까지 풍부한 곳이다.

경주신라CC의 클럽하우스 또한 전통 한옥 형태로 천년고도 경주의 자랑으로 고풍스러움을 더 해주고 있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의 계절별 아름다운 풍광.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제공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의 계절별 아름다운 풍광.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제공

특히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최근 코로나19 상태로 지역경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지만 고객들을 위해 이용시설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내장객과 종사원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한 결과 어려운 시기 또한 무사히 넘기고 있다.

김철년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선거과정에서 주주들에게 약속했던 권익신장을 위해 특례 부킹을 차단해 주주들의 부킹기회를 확대했다.

지역 골프인들을 위해 비회원들에게는 계절별, 시간대별로 그린피의 인하를 실시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서는 이용객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로비에 ‘건강차’ 코너를 설치해 골프장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신라CC 회원권이 소폭 상승해 1억원을 넘겼다.

김철년 대표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의 마음을 가슴에 담아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주주회원들이 희망하는 명품 골프클럽을 만들겠다”면서 “경주신라CC의 발전과 골프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회원의 권익 신장은 물론 비회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수 있도록 해 반드시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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