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자전거 동호인들과 소통 라이딩을 진행했다. <사진>

장 시장은 지난 20일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 대여소 주차장에서 ‘구미시 자전거교실 사랑봉사연합회(이하 구자사)’회원 50여 명과 자전거를 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이딩은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 대여소 주차장을 출발해 구미보 전망대, 강변하우스 구간까지 20㎞를 실시했다.

백승근 구자사 리더는 “구미시에서 최초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을 완주한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전거 소통 라이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라이딩에 참여한 회원들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홍보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리는 자전거 도로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기대하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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