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 특집
▒ 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

대구·경북 시민의 곁에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경북매일신문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북매일신문은 1990년 창간 이후 언론 본연의 임무와 시대적 소명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언론 변화 속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 일간지로 성장했습니다. 지방 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런 성장의 결과는 ‘맑고 정직한 신문’이라는 경북매일신문의 사시와 부합합니다. 이를 실천해오고자 노력한 구성원들의 성과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으로 살아 숨 쉬는 신문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우리 사회를 비추는 언론의 모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우뚝 서십시오.

저도 새롭게 문을 연 제21대 국회의장으로서 ‘일하는 국회’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진실하고 공정한 소식들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경북매일신문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