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 관장은 안동 출생으로 영남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 안동대학교 인문대학장, 역사문화학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진영 관장은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그 위상을 거양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선양사업 추진과 미발굴·미포상 독립운동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