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월 개최할 예정이던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취소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최근 군청에서 열린 ‘추진위원회 임시총회’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대축전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까지 7회에 걸쳐 개최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에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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