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7일 경주 코모도 호텔 계림홀에서 2020년 상반기 IP 경영인클럽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IP 경영인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상·하반기 모임을 통해 기업 간의 경영 노하우 공유와 이 업종 간의 상생·협업·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식재산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번 정기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31개 글로벌 IP 스타 기업과 경영인클럽 임원 및 회원사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소개와 경북센터 지원사업 설명 및 우수사례 발표, 참여 기업간의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를 초빙해 ‘AC(After Corona) 시대의 기업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를 직면한 기업들의 위기극복 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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