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홍보 캠페인 실시

포항시 북구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KI-Pass)’ 작성과 관련해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전자출입시스템 의무화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 감성주점, 공연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네이버를 통해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 제시해야만 출입할 수 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기존의 업소 출입에 따른 출입자 명부 수기 작성과 대비해 더 정확하고 더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이에 북구는 구청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구청 각과 및 읍면동, 넓게는 각 가정과 포항시 전반에 내용을 알려 새로운 방역 문화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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