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동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점검, 손 소독 실시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수급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