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 IRA) 이석희(62·사진) 동해본부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본부장은 “전 임직원과 신뢰감을 쌓고 공유, 적극적 의지와 강인한 추진력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기관을 운영 ‘지속성장 가능한 연안 생태계 조성, 미래가치 창출 신사업 발굴 확대,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희 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동지상업고등학교와 상주대학교(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울릉군 수산계장,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수산업이 발달한 포항뿐만 아니라 공무원 초기 울릉군 수산계장으로 근무하는 등 어업과 해양에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 탁월한 지도력으로 동해안은 물론, 울릉도 해양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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