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47개 사업 국비 4천386억원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16일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주요사업들의 예산확보 가능성과 동향을 분석해 향후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부처별 대응논리를 마련해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은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울진 성류굴 정비사업 △경북원자력 방재타운 건립 △국립동해안 생물자원관 건립 등 47개 사업으로 2021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4천386억원이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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