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 우곡면 예곡리 부례소하천(부례관광지 내)을 ‘대가야의 숨결속에 낙동강과 함께 즐기는 부례천’으로 출품해 우수 소하천에 선정됐다.

공모전은 전국 34개 시군이 참여해 서류심사에서 14개 시군에 고령군이 포함돼 현장심사결과 우수(6개소)에 선정됐다.

부례소하천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강변 문화관광 개발사업’의 실천사업으로 부례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정비한 소하천으로 목책교, 산책로 등 편익시설이 관광지와 잘 조화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부례소하천이 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되면서 부례관광지가 더 활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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