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구·군 중 최다 배출 ‘쾌거’

대구 달성군이 2020년 상반기 대구시에서 선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중 지역 내 4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까나베나’, ‘주식회사 모모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 지원 △노무 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등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 및 사회적 경제 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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