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은 다음달 5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6회 블루O2 영덕 해변마라톤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를 유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여 불가피하게 최소됐다. 수 천명의 참가자가 밀집되는 대회 특성상 감염 전파 위험도가 높고 적절한 방역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영덕] 영덕군은 다음달 5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6회 블루O2 영덕 해변마라톤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를 유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여 불가피하게 최소됐다. 수 천명의 참가자가 밀집되는 대회 특성상 감염 전파 위험도가 높고 적절한 방역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