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오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15회 가톨릭 환경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가톨릭 환경상 공모 주제는 ‘성장 신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다. 가톨릭 환경상 수상은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총 600만 원을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주교회의 생태환경위 위원이나 각 교구나 수도회 환경 담당 신부와 수도자, 환경 관련 담당자, 본당 신부가 할 수 있다.

추천서는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주교회의 생태환경위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개별적으로 추후 통보하며, 수상 후 5년 이상 경과한 경우 재응모도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 8일 열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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