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마을공방 공모사업’ 주민소통형 분야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개인주의와 노인문제, 세대간 갈등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추진하는 지역단위 거점공간 조성 사업이다.

군은 지천면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주민 공유 카페로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휴식 및 화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향 가득한 참새 방앗간’이란 사업명에 걸맞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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