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이 지난 8일 개강했다. <사진>

이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 속 정원 식물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칠곡여성인력개발터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모집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이 3개월간 이뤄진다.

교육을 이수한 시민정원사는 올해 완공예정인 호국평화기념관 실내정원과 공단입주기업에 설치예정인 스마트가든볼 등 실내정원 및 마을정원·화단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 있는 인적자원으로 활용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전문 기술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칠곡군을 녹색생활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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