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일반 각 11명씩 구성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일 대회의실에서 제6기 명예감사관 22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명예감사관은 시설공사 점검 및 학교 감사 참여해 의견 제시하는 등 투명하고 열린 감사를 정착시키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며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기술명예감사관 11명과 일반명예감사관 11명으로 구성했다.

기술명예감사관은 시설전문가들로 구성돼 주요 시설공사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에 참여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한다.

일반명예감사관은 시민들로 구성돼 학교 및 기관에 시행하는 종합감사와 특별감사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감사가 되도록 지원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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