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산시지부와 진량농협은 최근 진량읍 마곡리 홀몸 어르신을 찾아 도배와, 장판, 전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인 행복도우미 및 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과 접수로 이루어진 것으로 농업인 행복도우미와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와 해당 지역농협이 70세 이상 고령 농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해 시행하는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이다.
 
박태준 진량조합장과 최석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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