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1차 정례회 열려

[성주] 성주군의회는 8일부터 22일까지(15일간) 제249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성주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사 처리한다.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그 동안의 의정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활동을 실시한다.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 지적이 아닌 군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군정이 보다 군민 위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을 통해 군민행복을 위한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합한 목적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구교강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군정 발전 계획을 세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 기자

    전병휴 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