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대구거주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6천888명이다. 추가된 확진자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5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고, 14일간의 자가격리 종료 전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북에서는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며 누적 확진자 1천341명을 유지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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