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통해
최신 장비 활용 촬영·편집 등 지원

경주 블루원 리조트가 최근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진행, 직원들의 자유로운 표현과 소통을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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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부터 7주간 3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블루원 직원들이 다양한 콘텐츠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대구 유튜브 아카데미는 블루원 룩스타워의 공유사무실(위드림)과 스튜디오가 있는 BBS를 활용해 매주 목요일 강의를 열었다.

BBS의 3개의 미디어홀에는 유튜브 촬영을 위한 최신 장비와 조명기구, 편집용 컴퓨터 등이 완비돼 있어 직접 촬영, 편집 등의 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블루원 직원 중 유튜버가 되기를 희망하는 열정이 넘치는 30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기간 중 실습을 통해 모두 한편 이상, 많게는 15편까지 영상을 만들어 유튜버로 데뷔했다.

윤재연 블루원 사장은 “블루원에 비전과 열정을 가진 재능 있는 직원들이 아주 많은 것이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조적인 유튜버 활동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회사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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