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보건소는 8일부터 코로나19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압계 무료 대여 사업을 펴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은 코로나19 감염 시 자칫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커 평상시에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이 사업은 혈압을 규칙적으로 관리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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