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군은 지난 5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갖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목표액 3천4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울진은 지난해 태풍 ‘미탁’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긴급 입찰제도, 선금지급 80% 확대,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의 신속집행 9대 지침을 적극 활용해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