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역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이나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청도 와인터널 무료입장, 청도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의 입장료 50%를 할인하기로 했다.

경북 관광 100선 챌린지에 선정된 운문사, 솔바람길, 프로방스 포토랜드, 와인터널, 청도읍성, 한국코미디타운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도 지급한다.

군은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경북 관광 그랜드세일’ 이벤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관광지 입장료 무료나 할인, 경품 제공 등을 결정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을 주기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북 관광 그랜드세일은 7월말까지 도내 23개 시·군의 관광지 183개소를 무료 개방하거나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국내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해 숙박업소 할인도 추진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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