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2019년 경북 도정 역점시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정부 합동평가 93개 지표 및 경북도 역점시책 11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도정 역점시책인 소상공인 지원·관광객 유치 분야와 정부 합동평가의 사회복지·보건위생·규제개혁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선진화 교육 실적이, 관광객 유치 분야에서는 관광객 유치 노력 등이 돋보였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 목표 달성률 제고와 의료급여 부당 이득금 징수 실적, 보건위생 분야에서는 결핵 신환자 치료 실시율 및 식중독 발생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권영세 시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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