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천을 재미있게 알릴 3분 이내 분량이면 된다.  

공모 주제는 ‘영천에 가면 이렇게도 놀 수 있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관광에 맞춰 추진됐다.

자유로운 소재와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대리만족과 상상 여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동안 숨겨졌던 영천 관광의 재미를 찾아내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0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에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 30만 원, 입선에게 1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수상작을 주요행사와 박람회, 온라인 등을 통해 관광 홍보물로 활용한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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