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이달 30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활동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단지별 10명 내외다. 공동체의식 및 봉사정신, 리더십을 갖고 주도적으로 커뮤니티 사업을 이끌어 공동체 활성화 조직 구성·운영이 가능한 입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상 단지는 △세아아파트 △이테크코아루 △경북도청아이파크 △우방아이유쉘1·2차 △우방아이유쉘센텀 △우방아이유쉘센트럴 △호반베르디움1·2차 △모아엘가 △동일스위트 총 11개 단지다.

군은 최근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늘어나면서 공동체적 가치상실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 및 층간소음 문제 등 이웃 간 문제 해결을 위해 입주민들의 소통기회 제공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조성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모집된 단지별 주민활동가는 올해 하반기 2회에 걸친 주민활동가 교육과 12월에 개최되는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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