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6·25전쟁 참전 16개국 전사자 4만790명의 희생을 추모하며, 70지노회연합회와 함께 마스크 4만790장을 모아 참전국에 보내기로 했다.
마스크는 25일까지 지노회연합회 당 300장 이상을 기부받는 방식으로 모으고 있는데 기쁨의교회는 14일까지 신자 1인 1매 이상 교회에 비치된 수집함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마스크 배송 절차는 지원국가 해외단체와 인도적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에 협약서를 해당 국가 한국대사관에 접수하고, 외교부와 식약처를 통해 요청 허가를 확인한 후 최종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