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조영철)이 3일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생수 100박스를 영덕군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사진>

이번 생수기부는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노조원들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일부를 모아 진행했다.

기부한 생수는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직 권익 향상을 위한 노조활동 이외에도 지역특산품 홍보캠페인, 지역 행사 무료 차 봉사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덕/박윤식기자newsyd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