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수 서장
“더나은 치안 서비스 통해
시민에 신뢰얻는 경찰 될 것”

구미경찰서가 2일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해 38년 만에 신평동 새 시대를 열었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내빈 참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38년 송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평동에서 새 업무를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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