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제16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시상식을 개최<사진>했다.

군은 2004년부터 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그 해의 ‘자랑스러운 군민상’수상자로 선정해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16회 칠곡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송석록(66·북삼읍)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연숙(60·기산면) △사회복지 부문 전월란(64·약목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장만동(53·석적읍)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장학수(71·가산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도민체전 8년 연속 종합 우승을 견인한 전 칠곡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수곤(68)씨가 수상했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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