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지역민, 지역문화로 점핑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삶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문화로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1단계는 위로와 희망발견, 2단계 감정표출, 자기치유, 3단계는 우리가 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등으로 3회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군은 문화관광체육부 주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경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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