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등 총 20면 사이트 마련
목재문화체험장도 문 열어

[예천] 예천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이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사진>

군에 따르면 겨울 동안 폐장했던 이 캠핑장은 자동차사이트 15면, 카라반사이트 5면 등 총 20면의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샤워장,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족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도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한다.

효자면 용두리 소재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목재놀이체험실과 전시실, 목재공방 등이 있다.

부속 동에는 목공기계를 구비해 보다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9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0~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임시휴관했던 공공시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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