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충남 예산군 광시면 황새공원 인근 농경지에서 황새 암컷이 새끼들에게 줄 드렁허리를 잡고 있다. 진흙에 파고드는 습성 때문에 논두렁을 허물어버린다고 ‘드렁허리’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고 논에 사는 장어라 하여 ‘논장어’라 부르기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