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전국의 건축인허가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6월 1일부터 부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따로 운영해왔던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합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의미다. 건축행정시스템은 시스템이 구축된 2008년부터 건축물대장 발급, 건축·주택 인허가, 건축물대장관리, 정비사업, 통계 서비스 등 다양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2021년까지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2022년 전국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민포털, 사업자 민원 업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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