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본점 1층 패션잡화 매장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면서도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감이 돋보이는 양산<사진>을 판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썬크림과 선글라스만으로 자외선을 모두 차단할 수 없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요즘 양산은 우산과 마찬가지로 생활필수품이 되어가는 추세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과 비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우양산이 인기가 높다.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제품이 좋으며 바깥쪽은 빛을 팅겨내는 흰색 계열, 안쪽은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검은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면·마·실크 등의 도톰한 소재와 이중 처리된 양산이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가격은 3만원부터 11만원까지 다양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