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카드’ 판매량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김천사랑카드는 4월 27일 출시돼, 한 달여만에 3천여장이 발급됐다.

김천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천사랑페이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김천사랑카드 판매대행점(농협·대구은행·신협·새마을금고·축협·산림조합 등)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최소 구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매월 7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시는 출시기념으로 충전금액의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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