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최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철도부지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시장, 관련 부서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문가, 교수 등이 참석해 △추진 경과 △교통현황·통행실태 분석 △폐선 예정부지 활용계획 △광역전철 연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4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주요 관광지 연계, 광역교통 연결방안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필요성이 재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시민 편의, 관광수요 충족 등 종합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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