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개선 5년간 1천억 투입

안동시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안동, 부산, 강릉, 목포, 전주)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동시와 부산시, 강릉시, 목포시, 전주시 등 5개 도시는 △도시별 브랜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증대 △한국관광 품질 인증제 참여 및 홍보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대한민국 구석구석 파트너스’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5개 관광거점도시는 관광인프라 개선 등에 5년간 1천억 원을 투입한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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